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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카테고리 없음 2023. 6. 7. 11:21

1119
나이트 출근이지만 어제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났다. 안경 코받침? 나사가 사라져서 가서 고치고 청화월이라는 가게에 왔다. 최근 평이 좋은 것 같아서 와봤다.



마라우육면 순한맛(9900)과 크림새우(9500)를 시켰는데 우육면에는 고기가 많고 새우도 많고 맛도 더할 나위 없다. 다만 마라가 순한맛인데도 강해서 다음에는 일반 우육면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정도 맛이라면 뭘 시켜도 맛있을듯.. 좋은 가게를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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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카테고리 없음 2022. 10.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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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우울해지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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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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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어제 밤에 좀 안자고 오늘 낮에 자든가 했어야 하는데.. 차에서 잠이 들어서버려서 시간이 꼬였다. 저녁에 출근해야되는데 쉽지 않아졌다. 중간에라도 좀 자야겠다. 요즘은 그냥 만사가 귀찮다가도 배가 고프다가도 밥 먹기가 싫고 잠만 자고 싶은 날들이 많다. 원래는 논문 준비도 해야되고 할일이 많은데 이상하게 잠만 자게 된다. 이게 우울증인가?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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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카테고리 없음 2022. 7. 3. 00:00

0000
정석이와 8호선. 오랜만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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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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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간혹 뜬금없는 사람이 꿈에 나올때가 있다. 나머지 등장인물들을 보면 아니 이 사람이 왜 여기 있지 해야 하지만, 꿈 속에서는 그냥 받아들여지게 되고 초점은 그 메인 등장인물 한 명에 맞춰지는 그런 꿈. 근데 깨서 생각해보니 약간 내 머릿속에서 마음대로 tweak 해서 구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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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카테고리 없음 2021. 3. 22. 22:55

커피다움 카페모카. 굉장히 달았다.

집에서 아주대 앞까지 걸어가서 카페모카를 마시고 다시 돌아왔다. 올 때는 버스를 타고 펀더멘탈 브루잉에 가려 했지만.. 오늘 영업을 안 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붉은 입술에 갔다.

오픈 주방.
애피타이저로 나온 버섯과 그린빈.
깻잎 알리오 올리오. 무난한 맛이었다.
피자 라자냐.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양이 많은 느낌.

나쁘지 않은 가게였다. 다만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이 앞에 이런 가게가 없었던 느낌? 저번에 정석이랑 갔던 화옥이 좀 더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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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카테고리 없음 2020. 11. 7. 22:34

펀더멘탈 브루잉 가는 길. 외진 곳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거나, 꽤 오래 걸어야 한다. 그런데 술을 마시려면 차를 끌고 갈 수는 없으니.. 택시를 타고 가야될 것 같다.

 

펀더멘탈 브루잉 내부. 옛날 영화관 같은 메뉴판이 있고, 내부 구조는 철골이 그대로 노출되어있다. 이 근방을 고려할 때 옛날에 공장이었던 건물을 그대로 매장으로 쓰는 것 같다.

메뉴판. 직접 만드는 맥주가 무려 12종 있다. 그 외에도 guest tap이라 해서 다른 곳에서 만든 맥주를 가져와 파는 것 같다. 시간 제한이 있지만, lunch, cafe, dishes 메뉴가 있다.

처음 시킨 지니(M, 6000), 스콜(M,6000). 스콜은 메뉴판에 써있는 것처럼 정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트러스향 가득한 IPA였다. 지니는 커피 풍미가 느껴지는 스타우트였는데, 독일에서 마신 맥주 이후 제대로 크리미한 맥주를 오랜만에 먹어보는 느낌이었다.

베를린 커리 소세지(9500). 존슨빌 소세지 3개와 양배추 피클, 커리 소스가 같이 나온다. 독일에서 먹었던 커리브라우트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존슨빌이라 좀 짜긴 하지만 맛있었다.

두번째로 시킨 노을(M, 6000). 영국식 전통 에일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내가 막입이라 그런지 맛은 레드락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는 다른 음식도 좀 시켜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직접 브루잉을 하고 계신다.


이런 식으로 라지 가격에 500cc bottle에 포장도 가능하다! 훌륭하다. 봉봉(L, 7000)을 포장했다.


 
2342

나와서 걷다가 맥주도 마실 겸 양꼬치집에 들어갔다.

탕수육(15000), 계란볶음밥(5000)을 시켜서 맥주와 함께 먹었다. 역시 양꼬치집은 거의 실패가 없다. 이후 밖에 좀 있다가 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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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카테고리 없음 2020. 10. 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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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참 개같다. 내 마음대로 되는거라고는 하나도 없고.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요즘 나한테 관심이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나를 귀찮아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조금 싫증이 난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왜 사는 걸까? 산다는 게 뭘까. 6개월에서 1년 기대여명인 췌장암 환자도 있는데 이딴 생각을 쳐 하고 있는게 참 웃기지도 않다. 그 사람들은 이딴 생각하고 있는 나를 알게되면 무슨 생각을 할까? 최근에는 나한테 부모님은 참 좋으시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다. 자랑스럽고 좋으실까? 잘 모르겠다. 세계관으로는 사는 이유가 명확하다.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렇게 살아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다. 애초에 이게 나랑 맞는 길인지, 이런 일들이 있는데도, 내 주변 사람들이 이 때문에 나와 문제가 생기는데도 이게 맞는걸까? 그냥... 다 때려치고 싶다. 때려치고 살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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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카테고리 없음 2020. 9. 18. 20:53

2053

약간 서운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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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카테고리 없음 2020. 9. 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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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또 어떤 맘이었길래
그 모든 걸 받고도 돌아서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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