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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Blepw
2014. 11. 20. 02:26
0225
0232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말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가질 수 없는 너 가사 중에 가장 울고 싶어지는 부분이다. 저 얘기를 들으면서 주인공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아마 순간 웃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 상대방을 데려다주면서 겉으로는 안 울었어도 속으로는 진짜 한 2만번 정도 울었을 것 같다. 지금 내가 한참동안 느끼고 있는걸 얘는 이제 느끼는구나... 하고 귀엽기도, 가소롭기도 할 것이다. 근데 좀 부럽기도 하다 저런 얘기를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사이라는 게... 근데 아마 저 상태가 더 고통스러울 것 같긴 하다 완전 친구로 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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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말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가질 수 없는 너 가사 중에 가장 울고 싶어지는 부분이다. 저 얘기를 들으면서 주인공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아마 순간 웃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 상대방을 데려다주면서 겉으로는 안 울었어도 속으로는 진짜 한 2만번 정도 울었을 것 같다. 지금 내가 한참동안 느끼고 있는걸 얘는 이제 느끼는구나... 하고 귀엽기도, 가소롭기도 할 것이다. 근데 좀 부럽기도 하다 저런 얘기를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사이라는 게... 근데 아마 저 상태가 더 고통스러울 것 같긴 하다 완전 친구로 보는 상태